워낙 난해하고 다른 분야가 섞인 점도 있어서
솔직히 교수님들도 모르는 거 같더만
한 분인가 뭔가 자신있게 설명해주시던 분이 계셨는데 그분은 교수님이라기보단 교주님이라는 느낌이었음

신비하긴 해 그 시대 그 바탕에 저런 유연한 결합이 가능한 글쟁이가 등장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의가 있긴 하고
근데 그 이상은 졸업장땄다도르인 나로선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