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자들도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성장하고 인격의 범위도 늘어나서 더더 강해지는 것도 맞는데 림버스에선 기본 전제로 단테와 함께가 붙어있음


그 도서관조차 폐관하기 전까진 사서들 죽어도 안 살려줬는데 수감자들은 기본이 12명 다굴치는 거고 죽어도 실시간으로 되살려서 전력이 줄지 않음


그래서 어지간히 강한 적과 만나는 게 아닌이상 절대적으로 수감자들이 유리한 환경에서 싸우게 됨


메인스토리는 제쳐두더라도 거던, 거굴철만해도 단테가 없으면 감히 도전할 엄두도 안 날테니


6장에선 황금 가지 공명으로 새로운 힘까지 생겼으니 몇몇 수감자가 단테와 계약해서 약해졌다 하더라도 단테와 계약한 상태가 오히려 훨씬 위험 등급이 높을 거라고 생각함


아주 나중에 도시 최상위권의 인격을 불러오는 날이 온다면 움직이는 도서관이나 다를 바 없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