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둘이 실시간 야스 하는거 직관해보고 싶음


오감도 맛이 어떠하시오


파우스트의 ㅈ궁이 속박되었음을 알리고 싶어요.



이러고  확정 결혼 엔딩 보고 싶음


그래 당신 말이 맞아요 카르멘.


이건 정사 스토리에선 이뤄질 수 없는 허구의 이야기겠지요.


그러나 이런 이야기를 바라도 되는거잖아요?


설사 그것이 이뤄지지 않는 허구의 이야기이고 닿을 수 없는 지평선 너머의 것이라도


닿기 위해서 정사의 이야기를 도약대 삼아 짓밟고 넘어서더라도.


지평선 너머의 저 이야기를 손에 넣겠어요 싯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