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만 생각보다 할만했다

-3동 약상은 굿스터프로 못쓴다

-개노삼 개새끼


썼던 관통팟(아님) 

있는거 없는거 다 긁어와서 동기화 해주고 굴린거라 이걸로 끝까지 밀어야 했어. 근데 생각보다 할만하더라

할배가 빌려준 디로쟈가 엄청쌔서 수월하게 민듯.

그렇게 10역까지 갔는데



다시 만난 개노삼.

여기가 제일 힘들었어

이제껏 썼던 조합의 문제가 드러나


 

쥐싱은 물주머니랑 쥐파우, 약상 패시브 때문에 

자꾸 건강해지고


약상은 그냥 존재가 모래주머니였어

개사기 인격은 맞지만 

출혈 보조가 없고 4동이 안된 약상은 너무 별로야

해준게 오감도밖에 없음


그래도 전역에서는 합만 잘치면서 물주머니로 

버티면 되었지만 개노삼은 그게 안돼


상대는 선장님 3턴부터 합을 무시하고 공평하게 한놈씩 보내는 미친년 

다음역도 전투라 한두명 희생시킬수도 없어

결국 디로쟈->선장마엘 교체 후 단기전으로 계획을 

선회함

계속되는 리트와 실패

앞에 잡몹 웨이브도 있어서 더럽게 오래걸려 크아악


하지만 결국 해냈다!


그 다음 역부터는 엄청 수월하게 깼어. 역체감이 지림

솔직히 막보랑 개노삼이랑 바꿔야한다고 생각해



난 이제 부자야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