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서 거던돌기 전에
가볍게 몇자 적어봄



어르신은 좋아하셨는데 정작 나는 어르신 환경보고 생각이 많아진다
젊은 층도 아니라서 문제가 생겼을 때 능동적으로 파훼하기가 쉽지 않으시니 답답함



림붕이들도 일하고 책읽으면서 스스로를 빛내는 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눈을 돌려서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보는 건 어떨까?



한 번의 봉사활동은 별 의미가 없어보일 수 있지만 도움받는 많은 분들에겐 소중한 만남이고 기회가 될 수 있어



오늘 활동은 끝났지만 계속 사회에 내려앉은 먼지들을 털고 다같이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 이것도 그거고, 그것도 이거니깐 말야



아무튼 기특한 일한 림붕이
칭찬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