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지가 지령 내리는 방식을 소재로 하는 단편 영화 있었는데 제목 아는 사람?


주인공이 어떤 큰 기업에 입사하는데, 거기서 하는 일이  의미를 알 수 없는 지령 내려오는 것을 그대로 수행하는거였음. 막 어디로 물 한 잔 가져다 줘라. 이런 식의

근데 이런 지령들이 연계돼서 누가 죽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음

그래서 주인공이 무서워서 퇴사하는 그런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검지 설정이 그 영화가 모티프인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