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동백이 수감자들에게 지고 난 후

> 이 시점에서 동랑은 이미 자신이 죽을 것이란 것을 알고 있었음.

>동백 도넛으로 웰던

>>낙화

이 이후는 이상의 동백,동랑,영지 회상.


여기까지와 이 이후 이상의 자아심도 안에서 일어난 일을 보고,

동백 샤우팅은 자아심도 안에서 동랑이 동백의 역할을 맡은 잔흔에 자기가 배신했다고 고해성사를 지껄인줄 알았음. 

그걸로 인해서 동백의 잔흔이 티배깅 당하듯이 실제로 한번, 가상의 이미지가 한번, 해서 두번 뒤졌고.





이 이후 이상의 자아심도의 일임.(역할극 중, 이상과 동랑은 실제 역, 동백은 실제 가상 이미지임)

연달아 나온 장면으로 인해 이 말이 과거만을 말한 것인지, 앞으로 나오는 장면까지의 일을 포함해 솔직히 말하지 않았다는 것인지 헷갈림.

다시 말해 이 일이 자아심도에서 발생한 가상의 일이란 말이지.

(실제로는 이 때 말한 적 없다는 뜻.)

만약에 이상이 이 일을 동백이 죽기 직전에 스토리 중에서 같이 겪었던 거라면,

이렇게 깨달았다는 듯이 말을 할 이유가 없음.

"밀고"라는 단어만 들어도 무슨 소리인지 어찌된 정황인지 알았을 거기 때문임.



이런 이유 때문에 해당 후편의 그 고해 사건을 회상이라고 파악하지 않고, 자아심도 상의 가상의 일이었다고 결정지었음.

그런데 다시 보면서 그게 잘못 생각한거고 회상이 맞는 건가 싶었는데 

아닌 것 같음..





위의 이유에 더해서

일단 또한, 그 모든 일을 같이 본 수감자들에게서 적개심이 느껴지지 않음.

동백의 죽음 사건 이후 이상의 자아심도가 열린 때의 이야기임. 동랑과 동백이 사라졌을 때.

싱클레어가 이런 말을 한다고?


이스마엘이 배신자에게 이렇게 스윗했다고? 이건 ㅅㅂ 진짜 목소리를 들어야 함..



동백 배신 때렸다는 거 다 알린 이후에 이런 말을 짓걸이고 있는 저 동백무새놈이 욕설 한 번도 안 먹고 한 대도 안 맞고 살아있다고?

배신했다고 다 알려졌는데 이상이 이걸 물어보고 있다고?

이 분노는 동랑이 동백을 찔렀다는 것에서 나온 분노라고 판단함.





4장 후편에서 왜 저 고해와 샤우팅을 이전 일의 회상이라고 여기지 못했나 다시 한번 살펴보니까 이런 이유에서였음...

저거 회상 맞구나 착각했구나라고 생각하며 정리하다보니 또 아닌 것 같음.

회상이 아니라 자아심도에서 일어난 가상의 일임.


..

근데 이거 쓴거 다시 읽어보니까 또 헷갈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