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누가 현 시점 베길수가 붉은 안개보다 더 우위에 있을거라 글 쓴거 보면서 ㅈㄴ 의아했었음.

1. 칼리는 에고 개화하고 특색이 된 반면에 베길수는 에고 개화이전에도 특색이었으니 베길수가 더 우위일거다

2. 베길수가 헤급 환상체인 샤덴프로이테에게 고전한건 쩔수없다 처음보는 새끼였으니, 반면에 칼리는 이미 어떤 환상체인지 알고 있었으니 칼리가 더 대단하다라 보기 어렵다 했나? 대충 그런 느낌이었는데

1번은 이해가 갔음. 실제로 에고 개화하면 전투력이 더 강화되기도 하고 조율자도 에고 모르던 시절에 방심했다가 한방에 가버렸으니까, 근데 2번은 좀 아니지 않나? 그때 칼리가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롭톱으로 치면 비나 코억+헤세드 코억+백색 자정 시련(버그 터져서 한마리 더 나옴)+방공호로 환상체 전부 탈출함 이거인데, 이게 단순히 무슨 환상체인지 안다고 혼자서 처리가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