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한 상식을 알려주지. 거품이란 액체가 공기를 머금고 부풀어오른 형태를 칭하는 말이자... 약간의 과장된 면모를 칭하는 비유법이다...


그래... 거품도 일단은 물이라는 게 있어야 낀다는 뜻이지...


능력이라고는 고여있는 빗물 웅덩이 만큼도 없는 너희들에 비하면 일단 거품이 낄 물이 있다는 소리고...


가뭄이 온 밭뙈기마냥 메마른 흙에 공기를 불어봐야... 더러운 흙먼지만 날릴 뿐이니까...


지금 제 이야기를 알아들었으면 잘 처신하길 바랍니다 단테헤...




이러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