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플레이엑스포 다녀온건 아니고




그냥 밖에서 림버스컴퍼니 생각을 했습니다




행사장에 간 건 아니고 그냥 집에서 수감자 그림을 그렸습니다




사실 그림도 안 그렸어요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그냥 숨 쉬듯이 림버스컴퍼니만 생각했다는 겁니다...



누군가 내게


 

“림버스컴퍼니를 얼마나 사랑했나요?“ 하고 묻는다면,


 

나는 외면하며 ”손톱만큼이요“ 라고 할 거예요..





하지만 돌아서서는,




잘라내도 잘라내도 평생 자라나고야 마는


 

내 손톱을 보고 마음이 저려 펑펑 울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