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작년 이맘때 쯔음 부터 너를 많이 좋아했다

진짜 이 마음 끝까지 숨길라했는대 아침 저녁으로 

올라온 카스지우면서 속울렁인다고 헛구역질 하면서도 이게 다 롭챈을 더 재밌게 즐길수 있도록 하게 해주는 일라면서 쏟아낸 컵라면 이였던것을 다시 주워먹는 널 보니 다시 한번 너를 좋아하게된 너의 모습을 보니 이 말을 참지 못하고 이 글을 쓸게

나랑.....사궈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