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그런거 있잖아.


지성을 유지한 뒤틀림이라는거. 생각보다 많지?


대표적으로 잔향악단의 친구들이있고.


안개의 사수라던가. 사진사라던가.



그러면 말이야. 뒤틀림이 지성을 유지하고 못하고는


어디에서 갈라지는걸까?


일단 필립은 특이케이스지. 지성을 유지하지 못했고,

아르갈리아와 오스왈드에 의해서 지성을 가진 잔향악단의 모습으로 되었다고 추측만 가능하지.


그러면 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걸까...?


의지의 차이? 그럼 그걸 EGO와 다르다고 볼수있을까?


나는 ”자신의 욕망을 직시하고 어떤 상황인지 확실히 인지한 상태에서, 개화를 선택할 수 있음에도 이기적인 욕망의 분출을 택한것“ 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