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보던 익숙한 건물 이라 자세한 설명은 패스하고 친구들과 가기전에 혼자 먼저 사전답사 왔다 전날 플엑을 갔다와서 쉴까 했지만 그래도 예약했으니 와야지 라고 생각하고 귀차니즘을 견디고 갔음  


무슨옷을 입고갈까 고민 하다가 단테 코디로 하고 감

리우 코디보단 어그로 끌릴것 같아서 갔지만 아무도 관심안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사진 찍어도 되냐고 하신 분들이 있어서 그래도 보람은 있었다 이맛에 코스하지 ㅋㅋㅋ


들려오는 아이엠 파이어와 함께 반겨주시는 각성 샤오 눈나

하지만 남편분 한텐 순하신


키링과 함께 차 세트를 먼저 시킴 따뜻한 차일거라고 예상했는데 차가운 차였슴 복숭아 과자는 꽤 생소했음 차맛도 나쁘지 않았음

하지만 이게 비극의 시작이었지 


음식 기다리면서 굿즈들도 구경했는데 팬굿즈들도 여러 가지 늘은게 보는 재미가 있었음 특히 에고 기프트 있는게 제일 신기ㅋㅋㅋㅋ 



우육면 세트랑 치킨을 시켰는데 주방쪽 직원분이 주문이 밀려가지고 늦을것같다고 하시곤 1시간이 걸려서 겨우 음식이 나옴

늦은 사과의 의미로 주문안한 감튀도 주셨는데 30분밖에 안남은 시간으로 다 먹긴 역부족이었고

다들 나갔는데 나혼자 먹고있기도 그래서 결국 치킨 2조각이랑 감튀는 못먹고 나옴

혹시 포장 가능하냐고 물었는데 원칙상 안된다고 하심 맛은 있었지만 뭔가 섭섭했다


굿즈로 후드티랑 심볼 핀벳지 세트로 샀고 아크릴은 2트로 EGO 샤오를 뽑아서 좋았음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지만 햄팡이었지만 다음에 가서 리조또도 한번은 먹어봐야지

리우옷도 샀으니 꼭 입고 가봐야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