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C26B1j8aB2g

이거 보고 느낀 수감자들 첫인상


이상

이상이오

아직까지는 어려운 말을 안해서 다행이다


파우스트

오만한 천재, 이쁘다

원작에서는 모쏠아다 느낌이었는데 사뭇 다름


돈키호테

정읰ㅋㅋ로운ㅋㅋㅋ 해결샄ㅋㅋㅋㅋㅋ

원작이랑 비슷한 느낌


로슈

어떻게 사람 뒷배가 다섯 손가락 ㅈㄴ 무섭다 만나면 절해야할듯

원작 안 읽어봐서 몰?루


뫼르소

제법 연차 있는 직장인같다

원작에서는 기온, 습도 측정기였는데

너무 더우면 발포함


홍루

이름 때문에 홍루이젠이라는 샌드위치 집이 생각남

원작은 몰?루


히스클리프

아주 정직하고 화가 많아보인다 딱 좋다 간사한것보다는 훨 낫지

원작은 몰?루 사놓고 아직 않읽음


이스마엘

허리 부서졌다던 친구, 독설적이지만 싫지는 않다

원작에서는 이슈마엘이라 불려서 이슈마엘이 더 익숙하네


료쟈

돈 좋아하는 친구, 뒷골목 출신이 불쌍하다는 설명이 잘 이해가 안됨

애초에 둥지 출신이 특별한거지 뒷골목이 일반적이라고

어디 음표랑 푸른 또라이처럼 외곽 출신쯤 되야 불쌍하고 희소하지

원작에서는 변호사인가 대학생인가 그랬었던거 같은데 기억 안남


싱클레어

착하고 소심해 보인다 보고있으면 약간 꼴림

원작은 몰?루


오티스

연기전쟁 참여자인가

아부를 ㅈㄴ 하는걸 봐서 아주 간사한 간신이구만

쟤 말은 듣지 말아야지

역시 원작은 몰?루



그레고르

바퀴벌래

의외로 여기서 제일 정상인같고 호감감

원작은 삽화가 징그러워서 않 읽었었는데 삽화 없는걸로 다시 사서 읽을까 고민중


카론

부릉부릉


베르길리우스

리바이어던에서 보이고 있는 상태의 샤덴프로이테를 처치하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함

근데 이건 첫인상이 아닌가

아무튼 특색의 이름이 장식은 아니구나 라고 느낌

그리고 꽤 딱딱하고 건성건성한 아저씨구만

같은 해결사 사무소 동료들과 있을때는 그나마 덜했는데 엄청 차갑다


단테

아마 뒤틀림이 발현하면서 기억이 날아간거 같은데...

약간 바보같긴 해도 그런점이 귀여우니까 괜찮을듯

그래도 도시에 전쟁이 있었어? 백야 흑주가 뭐임? 해결사는? 도시는? 뒤틀림은? 외곽은? 이러고 있을거 상상하니 좀 답답하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