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카르멘은 욕망을 들어내서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열고 싶었던거야?

아니면 죽고나서 살고 싶다는 욕망에 망집에 사로 잡혀서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으로 잘못 결론 내린거야


아인이 여친의 뜻을 모르고 유지를 잇다가 실수로 길을 벗어나서

수많은 실험결과물이 목적에 다달은게 아니라 과정이나 실패의 부산물에서 태어나듯(각종 설탕 대체 당분 과학자들이 실수로 찍어먹어서 어쩌다보니 생겼다함)

어쩌다보니 정답에 근접한건지

아니면 여친뜻대로 끝까지 갔는데 여친이 뒤틀린건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