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가능성의 자신을 보고 쥐는 자가 된걸까?


크로머는 싱클레어와 이단을 찢는 자신을 보고 쥐는 자로 각성한 것 같은데 파우스트가 의체를 이단이라고 생각하는거야 N사의 사상에 깊게 심취해서 그렇다고 쳐도 그게 쥐는 자가 되어 의체들을 찢고 다닐 계기 자체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 찐따녀 일러만 봐도 연구원 처럼 보이자늠. 파우스트야 천재니까 유능한 연구원이었다고 치면 평행세계의 경험을 볼 권한이야 있었을 거고. 대체 무슨 가능성을 보면 쥐는 자가 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