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해결사 필립, 스승에게 특색의 재능이 있다고 인정받을 정도로 전도유망한 인재였으나
간악한 도서관 놈들의 흉계에 휘말려 사서들과의 전투에서 스승과 사랑하는 여자를 잃어버림




허나 그 과정에서 굴하지 않고 에고를 각성해 필살기 '타오르는 일격'으로 참교육을 해주나 싶더니


마귀 사탄의 자식들인 도서관 놈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고인드립까지 치며 필립을 정신적으로 몰아붙임



하지만 이에 질세라 마치 인간의 마음은 불굴이라는 것을 방증하듯 또 한 번 각성하며
'다시 타오르는 일격'으로 간악한 도서관 자식들을 모조리 참살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음




현재는 도시에서 '샛노란' 색의 특색 1후보로 꼽히는 등 재능을 더욱 꽃피우며 끊임없는 수련의 나날을 보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