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저 보잘것없는 좆병신 코딩뭉치는"



빌어먹을 친척들과 프로젝트 문 차기작 PV를(peulojegteu mun pv)를 함께 보고 있던 도중...

도저히 흘려들을수없는(기열스러운) 역겨운 한마디가 들려왔습니다.



"아아, 이번에 공개하는 유사 게임이였던가..?"

"뭐~어차피 몇개월 뒤엔 소리소문없이 묻힐 좆망겜이죠"




어이...




"정말이지, 병신같이 만들어낸다구요 프문녀석들이란...."




그만해




"뭐야? 림버스 컴퍼니? 어이, 모바일 환경도 있는거냐고! 하하하하!"

"젠장! 크로스 플랫폼이냐! 어이! 최적화 좆구린거 아니냐구~!"






삐끗-








"프붕군, 너도 한마디 거들라고!"








"누적 판매량 100만장..."


"하아?"



"여러 팬덤 구축,한국 인디 게임의 희망,난방비 없던 가난한 동아리가 무려 크로스 플랫폼 게임을 출시 해외팬덤 다수 보유"


"어...어이..."



"여러 문학 작품수용,유저의 말을 잘 들어주고 충분한 보상을 지급하는 도게자의 표본"


"큿...으윽.."



"이것이 그녀들이 걸어온 6년간의 기록입니다."


"어이! 미안하다고! 몰랐을 뿐이니깐!"








"그리고...저는 프문을 지지하는...."









『대깨프(유사 인간) 입니다.』










저질러 버렸다...











...











"하하하하! 대단하잖아!"







엣?







"하하하! 우리가 졌다! 이거 초거물 중소기업 이였잖아! 좋다! 어디 한번 세계를 향해 날개(기업 아님)를 펼쳐보라고 어이!"



"너의 프문에대한 마음, 전해졌다고!"



"나도 대깨프(아쎄이)가 되어버릴지도!"






갑자기 분위기가 화기애애 해지더군요-_-;;;


그 후 남은시간은 프문 얘기로 꽃피웠습니다.


이런 명절,


꽤 즐거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