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아저씨

이 책을 읽어본 뒤부터 책 읽는걸 즐겼던거 같음
마지막 반전도 좋았었고 반전때문에 이 책을 다시 한번 읽으면서 고전문학은 여러번 반복해서 읽는게 더 재밋다는걸 깨닮음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고아원에 순진한 소녀에게 후원하다 반해서 몰래 직접 만나기도 하고 반해가지고는 놀러간다는거 막고 조종하려드는 10살 넘게 차이나는 아저씨....

음.....괜찮은거 맞나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