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겜은 조각상 출품해서 이것저것 디테일 추가하는 형식인데




프문겜은 일단 대리석 한덩이 들고온 뒤에 유저가 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함

그 결과 코드덩이를 게임으로 만들어가면서 유저와 게임사간의 내적친밀감이랄지 추억이랄지 좀 호감가는게 쌓임

ex) 나때는 정보오염환상체 조슈아라는게 있었단다
할아버지 또 그러신다 약이나 드세요



이건 장점이긴 한데...사실 우린 조각상 보러온거지 깎아주러온게 아님
이게 좀 터진게 림버스라고 생각함

그전에는 아는 사람들만 아는 게임이라 별문제 안됬었는데
모바일 가챠겜으로 내버리면서 좀 커졌음

일단 돈을 처먹잖아
전엔 그냥 게임만 사면 끝이라 별상관 없었는데 가챠겜으로 오면서 돈을 추가적으로 받아가니까 문제가 생겼음

EX) 내가 지른 배패와 월정액이... 이딴 코드덩어리한테 들어갔다고?
아이고 두야 씨발 이게 말이냐???? KJH 일안해????????


그나마 BM이 유례없는 개씹쌉혜자시스템이라서 조용히 넘어간거지
이건 허위매물로 사기당한 기분 들게할수도 있는 좀 큰 요소임

난 조각상을 샀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도착한건 망치질 위치 선택티켓임
????????

아무튼... 이 병신새끼들 시즌2엔 더 잘하길 바랄뿐임
힘내라 프문 일해라 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