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별은 데미안을 필두로한 외곽의 존재 혹은 지?구 를 숭배하는 단체 

도시가 달에있다는 썰을 채용한다면 지구로 회귀할려는 세력 자체가 엄청난 위협이고 실제로 비슷한 조직이 있는 작품에서도 국교급의 영향을 발휘하는 묘사가 있음 

알다시피 사이비가 국교급이면 나라 층면에서도 거대한 위협이 맞음 

멀리도 안가고 다들 익숙한 초기 기독교도 로마 제국입장에선 사이비고 

근현대에서 찾으면 옆집 파륜공도 체제 위협으로 간주하고 학살을 한 전적이 있지 



검삭, 없뭉이는 유적의 이해불능인 괴물들 

이건 그냥 얘내를 어케 때려잡았는지만 생각하면 답이옴 

심지어 유적에는 이런놈들이 떼지어 있음 

+노 클리포트억제 

괜히 머리가 좁아터진 도시 크기를 확장 안하는게 아님 


웃시산은 애매한데 

도시는 사람을 갈아서 유지하는거니 대규모로 사람이 죽어나가도 사실상 도시 체제에 엄청난 위협이기도함 그런거로 웃시산이 “도시 사람의 대규모 죽음” 이란 개념에서 생긴 거라 해석하면 얼추 맞고 


고케스토라는 알다시피 잔향악단,피아니스트를 필두로한 예체능 광기들 

피아니스트 단독 개체로는 애매한데 잔향악단이 빛을 뺐아서 뒤틀림 뿌리기 직전까지 간거를 생각하면 그건 그거대로 도시에 아담엔딩을 시전할수있는 중대한 위협이라 


백야는 당연히 캬루멘 , 아인처럼 도시를 근본부터 뒤흔들려고 드는 또다른 부류의 사이비 교주들이고 


삼새는 당연히 공권력의 머리 

얘내가 도시 체제를 유지할수 있다는건 맘만 먹으면 지금의 느슨한 도시 체제를 무너뜨리고 멋진 신세계, 1984식으로 재편도 충분히 있다는거고



후원자 환상체라 애매한데 검은군단은 손가락 인의예지신 썰을 채용할시 미덕에서 벗어난 조직들을 상징할수 있고 



녹내사도 애매한데 사랑 그자체가 도시를 뒤흔드는 동력이 될수 있다고 해석할수 있음 

대표적으로 캬루멘-아인-앤젤라-롤랑/아르갈리아 / 보눈-베르길리우스  라인의 동력 자체는 사랑 혹은 사랑을 갈구하는거라고 봐도 무방함


이들은 다 하나같이 존재 자체로 도시를 뒤흔들수 있는 존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