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상. 넌 나에게 이길 수 없다."


"이것이 나의 패다!"


"어쩐지.... 좀 당당하다 싶었소."


"하지만 나를 이길 순 없을 것이오."


"무슨 소리야? 이 패를 어떻게 이겨?"


"내 카아드를 공개 하겠소."



(뿌듯)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요."


"개새끼야 이건 유희왕이잖아!"


 구보는 그대로 이상의 뚝배기를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