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흑조의 꿈


연기전쟁 관련 환상체다보니 아직 밝혀진 게 많지 않은 환상체. 스토리의 묘사를 보면 여동생 엘리야 혼자서 오빠들을 부양하며 언젠가는 상황이 나아질거라 믿었으나 연기 전쟁이 발발했고 '사람 냄새 가득한 연기' 에 휘말리고 절망하는 듯.




2. 보고 싶은 사신


로보토미의 미등장 환상체.

소개 문구를 보면 관찰자가 그리워하던 대상으로 변신하고, 그리움에 눈이 먼 관찰자가 다가오면 커다란 낫같은 손톱으로 죽여버리는 듯 하다.

굉장히 재밌고 흥미로운 컨셉이지만 미등장 환상체이기 때문에 아스톨포 마냥 뭐가 뭔지 제대로 알 수가 없다.




3. 허무의 광대


라오루 자연과학의 층 최종보스.

마법소녀 시리즈가 변질되어 생겨난 존재이지만 정확히 뭐하는 놈인지는 불명이다.

환상체 책장의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마법소녀들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이 모여 광대가 되고, 이 광대가 마법소녀들을 타락시키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마법소녀들이 허무의 광대를 기다린다" 는 묘사가 존재하는데, 자신들을 타락시키는 광대를 기다린다는 것이 어불성설이기 때문에 모종의 떡밥이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