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학은 필자의 꿈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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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여기까지 잘도 왔구나, 아이야."


도시의 남부를 도서관이 덮어버린지 10년,


"그래서...너는 무엇을 원하니?"


지금 이 순간,


"<...복수.>"


책사냥꾼이, 창백한 사서에게 도달했다.


"...마치 내 옛 시종과 같은 말을 하는구나..."

"<아가리 털지말고, 덤벼.>"

"난 좀 더 대화하고 싶은데, 너는 아니니?"

"<난...내 동료들을 죽여버린 놈하고는 대화하기 싫다.>"

"그렇게 동료들이 죽은 덕에 너의 진짜힘을 알았잖니?"

"<알고 싶지도 않았고, 그럴 필요도 없었어.>"

"...매정하구나."

"<이게 정상이지.>"

"그래...대화는 여기까지, 이제는, 싸워보자꾸나."


창백한 사서의 주위로, 그녀의 옛 동료들을 형상화한 별들이 솟아올랐고, 각기 다른 무기를 든체로, 책사냥꾼에게 무기를 겨누었다.


"<그래..이 개자식아, 어디 한 번 싸워보자고.>"


책사냥꾼에게 불로 이루어진 왕관이 씌워지더니, 화염으로 이루어진 무기가 책사냥꾼의 주위를 맴돌기 시작했다.

둘은 한동안 서로를 응시했고, 날붙이가 부딫히는 소리가 들리며, 싸움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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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으아아 어떻게 됬는데!! 어떻게 됬는데ㅔㅔㅔ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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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자다가 깨서 이후의 이야기는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