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o.m.wikipedia.org/wiki/%ED%97%AC%EB%9D%BC_%EC%84%B8%ED%8F%AC




헬라 세포.

1951년 2월 8일에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한 헨리에타 랙스라는 흑인 여성의 시체에서 유래된 거거든?

그 당시 기술력으로는 대부분의 인간 체세포들은 시험관에서 오래 살아남지 못했는데, 유달리 저 여성의 암세포만은 생존력과 증식력에서 남달랐다는 거야.

증식력도 생존력도 남달라서 체내가 아닌 배양접시에 영양만 공급하면 정말 엄청나게 불어날 정도로.

그래서 그것을 토대로 온갖가지 의학 연구가 제대로 진척되기 시작되었고, 현재까지 관련 특허만 1만개, 연구는 6만여건, 증식된 수는 5천만톤으로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가서 지금도 쓰임.




문제는 그 당시의 연구 윤리라던가 인종차별때문에 여성의 시체에서 세포를 기증받는걸 유족 허락도없이 했었고 70년이 지난 최근에야 후손들에게 보상이 주어짐.







이거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