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문이 이번에 추가했던것+의도했던것>

합 승리시, 정신력이 팍팍 오르니, 에고사용을 위해 고민하게 만들겠다.

이것을 위해서 수치를 조정한거였지만....



<실제 일어난 일>

합 승리가 쉽지 않음 + 합 패배시 정신력이 깎임. = 정신력 수급 어려워짐.

정신력 수급이 어려워진 결과 : 정신력을 대폭 깎아먹는 에고 사용의 리스크 급증, 오버클럭은 봉인기 급 리스크

+45 정신력 기준으로, 활용도가 생겨나는 단일 코인 인격 사용가치 상실

쥐파우가 필수화 됨.


<프문의 대처>

합 승리시 10, 1합당 20% 씩 이라는 절충안과,
기존의 합 패배시 정신력 감소 조건 삭제



<그럼, 이러면 어땠을까?>

아쉬움에, 이랬으면 어땠을까, A/B 두가지 경우를 한번 상정해봄.


A : 정신력이 높을 수록, 합 승리 시 정신력 상승 감소 / 합 패배 시 정신력 감소 치 증가

      정신력이 낮을 수록, 합 승리 시 정신력 상승 증가 / 합 패배 시 정신력 감소 치 감소


B : 정신력이 양수일때, 정신력 높을 수록 합 패배 시 정신력 감소 치 증가

     정신력이 음수일때, 정신력이 낮을 수록, 합 승리 시 정신력 상승 증가


물론 이것도 잘풀렸을까? 라고 물으면 좀 그럼.

합 패배 시 적이 정신력을 깎는 시스템과, 에고 사용을 하다보면 정신력이 뭉텅이로 나가는 시스템상,

정신력은 굉장히 중대사항임. 쥐싱클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들 풀정신력을 유지하고 싶은게 당연한 거니.


림버스 시스템 자체도 그것을 강요하는데,

합 승리를 하려면 앞면을 잘 띄워야 하고, 이 코인토스에 정신력이 영향력은 막대함.

즉, 에고를 쓴다는 것은 / 오버 클럭을 돌린다는 것은, 이 코인토스의 거의 확정 앞면을 포기한다는 말이 되버림.

확실한 합 승리를 포기해야한다는 리스크를 그 자체로 가지게 된단 말.


그런데, 그 정신력 수급 자체를 어렵게 해버린다?

위에 말한데로 에고 사용, 더욱이 오버클럭의 리스크는 급증함.

그렇다고 그렇게 사용하는 에고가 성능이 절륜한가? 라면 그것도 아님. 어지간한 3스킬보다 못한 경우가 많고, 광역인게 다인 경우가 많음.


의도는 알겠는데,

정말 테썹같은 거라도 돌려서 미리 좀 테스트를 해봐야했다...

그런데 이번에 이렇게 빨리 고친거보면, 수치상으로 살짝 건드리면 금방 수정되는 거니,

일단 질러본거 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