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배신자 캐르를 시협회가 반갈죽내는 장면.


우리는 K사 둥지의 보안이 존나 허벌창으로 뚫려대는걸 봐버려서 인지가 씹창나서 그렇지 저거 보통 장면이 아님.


본론부터 말하자면 K사 소속 연구원인 캐르릉을 둥지 내에서 암살하는 임무를 시협회가 받아준다? 미친거지.


의뢰비로 얼마나 주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둥지를 적으로 돌릴법한 의뢰를 아무리 생각해도 협회가 받아줄리가 없음.


심지어 지금 캐르릉 반갈죽 낸걸로 제일 타당하다고 보여지는게 기술해방연합인데 둥지랑 대놓고 적대하는 테러집단 의뢰를 더더욱 받아줄리가.


그렇다면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은 의뢰주가 애당초

둥지. 즉 K사라면 말이 됨. 묵인해준다는 암묵조건이 붙으면 협회도 둥지가 주는 의뢰니 당연히 받겠지.


이게 아니면 설명이 안될정도로 되게 부자연스러운 장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