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호칭이나 목소리부터 호감있거나 서로 존중해주는 애가

돈키,마엘,로쟈,싱클,오티스,그렉임

이상 파우 뫼는 그냥 상관이지 딱히 호감 호의 존경의 느낌은 없음


그중 인간적인 대화나 서로 농담정도를 주고받을 수 있는 애가

로쟈,마엘,싱클,그렉으로 보임


돈키는 애가 인지필터 끼고있는놈이라서 그런가 그냥 모두에게 최소치 이상의 호의가 있을 뿐이지
굳이 따지자면 모두에게 빡쳐있는 히스 vs 모두에게 생각없이 있는 돈키 같은 느낌

오티스는 순수하게 관리자 그리고 상관 그리고 후빨이라서 1단계 호감치는 있지만 2단계까지는 아닌듯함
그 누가그린 xx하지 않으면 못나가는방 에서 오티스의 반응이 ㄹㅇ 공식에서도 그럴것 같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 약간 앞굽뒤찌의 그런 느낌임

남은게 로쟈 마엘 싱클 그렉인데 여기서 싱클도 탈락

왜냐하면 싱클도 게 애가 소심하고 해서 말걸어주니 좋게좋게 반응하고 있긴 한데 결국 단테에게 좀더 호감에 가까운 느낌은 적어보였음


여기서 이제 로쟈 마엘 그렉이 남는데 딱 하나씩 적당한 표현이 있는거같음

로쟈 - 자본주의
마엘 - 측은지심
그렉 - 동병상련

로쟈는 시작할때도 말했지만 돈을 제일 사랑함 그리고 단테 옆에있으면 돈 굴러올 일이 많으니? 단테 = 돈이 되어서 나머지 탈락한 애들에 비해 호감도가 높은것

마엘의 측은지심은 그냥 스토리보면 다 알듯이 애가 마치 아들을 잃은 할아버지가 바닥에 버려진 유기견 보듯이 뭔가 안쓰럽고 딱해보여서 츤츤거리면서 대해줌

그렉은 걍 단테나 얘나 둘다 원해서 한 자리가 아니었고 어느순간 몸이 그렇게 되어버렸고 남은건 전진뿐인 상황에서 주변 애들은 미쳐가는 너무나도 비슷한 상황이 되어버려서 약간 서로 일끝나면 맥주한잔 가능한? 그런 호감정도는 있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