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 봤는데 몬가... 몬가... 알맹이가 크기에 비해 없는 거같음


스토리가 적다기보단 전투가 너무 많은 느낌. 거기에 애들 체력이 너무 크고 엔케팔린 20씩 먹어가면서 해야하니 강제로 늘렸나? 싶긴함. ex보상때문에 광기수급 되는건 좋긴하지만


스토리적으론 거던 거굴철이 언급된 게 설정을 생각하면서 컨텐츠를 내놓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지만 너무 전투가 길어지는데, 다음 스토리보려면 몇번은 더 싸워야하니 연속된다는 느낌이 너무 없긴했음.


스토리 외적으로 이상이 4장의 주역이 될 건 알았지만 솔직히 4장 상편은 이상의 분량이 너무 적어서 상편만 봤을 때는 차라리 오티스가 주인공 같은 느낌이었음. 얘가 후빨하는 것만 아니고 고언할 줄도 아는 구나 싶었음


시협회관련해서는 내가 프문 작품이 림버스 유입이라 '오 뭔가 간지나는 등장이...네?' 하다 맘. 설마 반갈죽시키려고만 그 짓거리 할 줄은 몰랐지


아무튼 스토리 초반이라 그런지 너무 안 풀린게 많아서 뭐라 할게 없긴하네


근데 애들 체력은 반까진 아니더라도 3/4정도 줄여도 될 거 같은데 안 줄이나? 중,후편까지 이정도 체력이면 너무 지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