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서로 신뢰하고 뭔가 미묘한 동료애 같은게 좀 생긴거 같음

첨엔 걍 유치원 갓 입학한 찌르레기들이였는데 이제는 한 반년쯤 지나서 대충 싸우긴해도 친해진 애들같더라

히스가 돈키 챙기는거라던가 오티스가 뫼한테 의견구하는거라던가

오티스는 뭐 확신가지고 확인하는 느낌인가 니도 이정도는 파악했겠지? 같은 느낌이긴했는데 쩃든

서로의 능력이나 성향을 어느정도 파악한거라고 생각했음

3.5장 이후라 그런가 개그를 제외하더라고 서로의 케미가 좀 보여서 재밌었어

근데 여기서 끝는거 진짜 너무 한국식 드라마 아니냐고 빨리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