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또 이상이 저지른 거야? 이번에 또 무슨 짓을 했... >
? 내가 무슨 짓을 저질렀다는 것인지.
< 이런 짓을 하는거면 누가 또 있겠어? >
이번엔 정말 내가 아니구료
< 사람이랑 말을 할 때 눈을 쳐다봐야지 어질 쳐다... >
< 어? >
구경이라도 났나? 전원, 가서 자리에 앉도록.
< 아니, 돈키호테는 대체 왜 죽인... >
뭐라고 째깍거리는건지 잘 모르겠군.
단테는 지금 돈키호테가 왜 죽었는지 설명을 해달라고 하고 있네요.
자꾸 보라눈물이랑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물어보냐고 계속 들러붙...
카론 배곱파. 메피도 배곱프데
그래, 슬슬 점심을 먹을 시간이니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리도록 하지.
< ... >
< (결국에는 뒤처리는 내가 다 해야 하는 거잖아.) >
와~ 휴게소요? 거기에는 제가 먹는 음식이라도 있을까요?
음식?
홍루 -> 그 나라 -> 음식 -> 파오차이
씨발 방금 파오차이를 말하는 것이오?
여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