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특이점 사라지려고 하니까

발악하면서 눈물 특이점 사라지지 못하게 황금가지랑 불안정하게 공명한 동랑이 12정공이랑 싸우다가

결국 쳐발리지만

여유롭게 웃으면서

동백이 에고 각성했듯이, 까짓 것 자기도 할 수 있을 거라 자만하는데

정작 자기는 뒤틀리긴커녕 목소리 자체가 안 들려서 위기감 느껴가지고

알폰소 이사 찾고

삼조 찾고

진짜 죽을 각 보여서 헐레벌떡 튀다가

갑자기 나타난 구보한테 황금가지로 심장 꿰뚫려 죽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