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서촌다녀왔는데 이상의 집 근처에서 밥먹음

저 마제소바랑 아부라소바는 근처 딱 가기만해도 웨이팅이 길어서 보이는 집임. 칸다소바. 이름 기억 안나서 찾아봄

카페이름이 헤르만의 정원이였나 그래서 들어갔는데 홍차 맛집임.
옆자리 여성분 두분은 여리여리한데 스콘을 4개씩 주문해서 드시더라. 스콘 따끈따끈하게 주는데 클로티드 크림에 딸기잼 발라먹은 담에 밀크티 머금으면 개꿀맛임

동의동단팥이라고 사진은 먹어치우느라 못찍어서 딴분거 가져왔는데 팥죽, 팥빙수파는 카페. 우리 어무이가 서촌가면 꼭 들르는 곳임. 팥을 직접 쑤어서 그런지 안단게 특징임

이상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