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이라는 게 병센이라 당하는 게 맞으면서도 이게 ㅈㄴ 억울한 거임. 예를 들어 너가 여친이랑 잘 사귀다가 몇 번 마주칠 일이 있어서 절친 소개시켜 줬다고 해봐. 만나서 이별통지 받고 나름 잘 헤어진거겠지 생각하면서 위안 얻고 있는데 주말에 가족이랑 밥 먹으로 가서 그 둘이 데이트 하는 모습을 보면 그게 안 억울하겠음?

그러니까 안당한 사람은 평생 당하지 말고 행복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