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새벽 3시오!!! 관리자 나리!!!!!!!"


"거던 좀 그만 도시게!!!"


(...!)


단테는 돈키호테를 모.분했다.


하지만, 돈키호테뿐만 아니라 다른 수감자들도 불만이 많은 상황이었다.





".. 파우스트는 이해할 수 없어요..."


(체념)


"어휴, 이상 씨 이리 와요. 조금하고 가죠."


"ㅈ까시오."


"너무 춥고..."


이상은 여우비로 수감자 전원을 숙청했다.


(!!!!)



단테는 이상도 모.분했다.


(시계 돌리기!)


(빨리 일어나, 거던 돌 시간이다.)


"1시간 전에도 돌았잖아 씨발 새끼야..."


(그 정도면 많이 쉬지 않았냐?)


"씨발 그동안은 거굴철 했잖아요!"


(알았어 알았어, 30분 후에 간다.)


"음.. 30분이면.."


"저기 토끼씨?"


이스마엘을 히스클리프를 쳐다봤다.


"에라이..."


히스클리프는 그냥 모든걸 포기하고 스스로 아달린을 먹고 쓰러졌다.


그런 히스를 이스가 방으로 끌고 갔다.


"그만 좀 하세요! 아무도 제정신이 아니잖아요 지금!"


(아 거던 해야 한다고.)


"입 닥치고 방에나 처박혀서 자 이 개씨발새끼야!!!"


(!!!!!!)


단테는 싱클레어를 칼등 치기로 기절시켰다.


(네가 데려가 돈키호테.)


(마음대로 써!)


"씨발 관리자 나리는 나를 뭘로 보는 겐가!"


"난 사랑하는 이를 이딴 식으로 따먹지 않네!!"


(야 솔직히 파우가 하는 거 보면서 한 번쯤은 해보고 싶지 않았냐?)


"...."


돈키호테는 싱클레어를 방으로 끌고 갔다.


(30분 뒤에는 나와라.)


(아 맞다.)


(파오차이!)




단테는 라오루식 반격기로 이상을 기절시켰다.


(네가 데려가 파우스트, 30분 뒤에는 나와라.)


"..."


파우는.. 이하 생략


"모.분.시.대"

(모가지를 분질러주마 시계 대가리...)


"싱클 없어서 아무도 네가 무슨 말 하는지 몰라."


"..."


료슈는 아무 말 없이 방으로 들어갔다.


(30분 있다 나와라.)



(아 이번에는 너 차례구나.)


(너 같은 비틱 새끼는 잘 모르겠지만, 이게 정상이란다.)


"씨발 단테님 제가 그 정도로 멍청해 보이시나요?"


(네가 비틱인건 부정 안 하네?)


(비틱 새끼는 매가 약이다.)


"ㅖ?"


단테는 다시 칼등 치기로 홍루를 기절시켰다.


(너 마음대로 써 료슈.)


단테는 기절한 홍루를 료슈의 방으로 던져 넣었다.


"관리자님... 외람된 말입니다만.."


(어 외람되니까 하지 마.)


"..."


"하.. 우리 부대에 딱 너 같은 상관이 있었는데..."


(그 사람 총 맞아 죽었다고, 이미 몇 번도 넘게 말했어.)


(야 로쟈.)


"단테, 힘들어죽겠는데.. 그런 게 생각이 나겠어?"


(...)


(아, 전에 그레고르가 통조림으로 보르시 만든 건 알아?)


"..."


"아."


로쟈는.. 이하 생략


"..."


(지금은 밤이란다 뫼르소.)


"....."


뫼르소는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수감자 전원을 제압하는데 성공한 단테는 거던을 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