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던..얼마나 더 돌아야하는거죠..


상자 양과 엔케팔린 모듈의 양을 보았을때, 20번은 더 돌거라고 보오만.


아...차라리 보상으로 받는 패스 경험치를 더 늘려줬으면 좋겠어요...


진짜 그렇게 생각해?


깜짝이야! 관리자님...?


옛날엔 지금보다 더했어.


네..?


너 시즌1때 거던 많이 안갔지?


..네 파우스트씨나 히스클리프씨에 비하면 적었죠..?


시즌1때는 층이 3층 밖에 없었어.


그럼 더 좋았던거 아니에요?


대신 주간 보너스가 없으면 경험치가 7이었어


아니 지금도 3층만 돌아도 24인데, 7이요!? 레벨 업도 안되는데요!?


그리고 상점이나 쉼터대신, 이런 환상체 선택지가 있었지.


[거울의 방]

여긴 인격을 더 골라서 편성할 수 있는 방, 예전엔 인격 초반 선택이 3개가 한계여서, 제약플을 하는게 아니면 좀 들렀었지.


[강화 앰플 교환 삽입소]

여긴 레벨업방, 예전엔 인격레벨이 5로 시작해서, 이 방이나 다른 기믹으로 캐릭터를 레벨업 시켜야 했지.


[파도 소리가 들려오는 자판기]

그리고 여기가 회복방, 층수에 따라 회복량이 달라지고, 무조건 전체 회복이었지.


그리고 성위도 없었고, 에고 기프트파는 상점이 없어서 환상체 전투나 선택지만 줬어.


예전엔 엄청 힘들었겠네요..


대신 그때는 코스트가 없어서, 대신 레벨을 올려주는 환상체가 좀 있어서 괜찮았달까.


그리고 엔케팔린 소모도 3모듈이었고, 하루 한 번은 무료로 입장시켜줬었지?


잠깐만요, 무료 입장이요?


아, 그때는 모듈이 후불이 아니라 선불이었어.


진짜 거기는 어떤 곳이었던 거에요!?


전투 시마다 에고 자원도 저장 안되는 곳이었지..


그리고 인격 선택 제약 때문에, 1층에는 3명, 2층에는 4명 이런 식으로 점점 늘려야 했다니깐


그리고 하드모드도 없어서 일주일에 3번은 무조건 돌아야했어.


그때는 거던 보상이 달랐나요?



거던 클리어 보너스로 상자를 주긴 했어, 주간 보너스를 소모해야했지만.



얼마나 줬는데요?


주간 보너스 기준으로 경험치 20에, 랜덤 파편상자 8개나 선택 상자 5개 중에서 하나 고를 수 있었고, 광기도 250개 줬었지.


그러면...주간 보너스 다돌면..


60레벨 이후 기준, 유료 패스 기준으로 상자 33개를 줬지


거던 하드 도는게 더 나은데요?


예전엔 그랬거든...


요즘은 정가치기 참 쉬워...하루에 3번만 돌면 되고..


진짜 그 시절엔 정가가 더 힘들었군요..


그때도 올컬렉하는 악귀들이 있긴 했는데

무엇보다 화면이 그지 같았어..


화면이요?


그건 다음 시간에 말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