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더 욕심내자면 싱클레어는 처음 가슴을 빨때 굴욕과 (죽은 가족들에 대한)죄책감, 그럼에도 저항조차 할수 없는 자신의 상태에서 무력함을 느끼며 눈물을 흘렸으면 좋겠다

한 7살쯤 되면 크로머를 엄마라고 부르면서 해맑게 웃으며 크로머가 준 못과 망치모양 장난감을 들고 로봇모양 인형을 때리겠지

가끔씩 엄마 직장에 따라가서 귀도 삼촌이랑 헤르만 이모하고도 놀고...

아 쓰고싶어졌어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