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내 도트

"..동랑은 내가 막겠소."

"그것이 이상적이기에"


이상 수감자는 동랑에 배를 찔렀어


"...돌아오시오. 동랑"


"하, 알잖아 이상. 우리는 이미 너무 틀어져 버린걸"


동랑은 칼을 더욱 깊숙히 쑤셔넣었다.


"...!"


"이렇게 끝내쟈. 이상"


"...나는 구인회라는 그늘로 도망쳤지만"

"나를 끝에서 감싸주는건, 그 그늘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