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허공에서 나타난 김삿갓이 부하들 도륙낸 다음

장사할 물건 가로채서 지가쓰고 개지랄발광하다

왠 시간도 안맞는 이상한 시계대가리 의체 쓰는 일당한테 생포당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걔네가 데리고 온 미친 검계 꼬붕이한테 칼찌당하고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