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이라 점핑이고 뭐고 없던 시절 첫캐 바드로 해서 스토리를 밀었는데 존나 개좆같았음

1. 바드는 기본적으로 딜러보다 약함
지금은 그나마 pve 개선해줬지 저 당시에는 그런거 없이 순수 서포터였다 = 딜 병신

2. 바드 스킬 대부분은 채널링, 장판 도트댐
스토리 하다보면 대부분 네임드나 보스급 잡아야하는데 이새끼들 존나 움직여서 장판 한번 맞추기도 어렵고 채널링 하다가 쳐맞고 캔슬되기 일쑤

3. 바드 딜 스킬은 대부분 대기만성형
그나마 몇 안되는 딜 스킬도 스킬 10렙 찍고 트포 만져줘야 좀 쓸만해짐
근데 렙 낮아 스포도 없는 뉴비한테는 무용지물

아 참고로 저 시절에는 스킬 한번 리셋하는데 실링 들어갔음
스킬포인트 하나라도 내려야함? 바로 전체 리셋 실링 뜯아가버리기~




프롤로그 할 땐 서머너 계열 딜 스킬이라도 있어서 레벨업 해서 새로 주는 스킬이 좋은거겠지 했는데
빛의 광시곡 받고 띠롱~ 띠링~ 띠롱~ 했을 때 충격을 잊지 못함 시발

거기에 레벨업 해서 새 스킬 얻어도 컨빅션 코어, 사운드 웨이브, 리듬벅샷, 윈오뮤, 음표뭉치, 행진곡같은 좆폐급 스킬들이 태반임
윈오뮤 음표뭉치는 트포 찍기 전에 뉴비가 막 받을 땐 폐급이었고 죽음의 전주곡도 시즌1 땐 거의 안쓴걸로 기억


그리고 슈샤이어에서 진매드닉 뒤지기 전에 투기장에서 중간보스 잡는 퀘가 있는데 당시엔 진매드닉 피통이 존나 낮아서 나는 안뒤지는데 십새끼가 뒤져서 퀘 존나 실패했음
바드 딜이 약하고 잘 안들어가다보니 클탐이 늘어지고 그 와중에 진매드닉은 개돌해서 보스한테 깝치다 쳐맞아죽고 존나 좆같았음


스토리 초반은 딜러가 답임..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