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런은 고대어로 '버려진 것'이라는 뜻으로 데런들이 자조적으로 스스로를 부른것. 세이크리아 혐성 보면 먼저 데런이라고 낙인 찍을 줄 알았는데 아님

2. 붉은 달이라고 페트라니아(대충 악마들 본진) 대빵 카제로스가 집착하는게 있는데 암튼 사슬전쟁 때 아크라시아에 붉은 달이 떴고 여기에 노출된 인간들이 변이된 데런이 페이튼에서 보는 데런들

오셨군요 어떻게 서버 이름이 아만은 반면 예술가였던 인간 어머니와 악마 사이의 혼혈임. 그래서 쿠크세이튼이 잡종 데런이라고 함

전자의 경우 내면의 혼돈을 절제 못하고 폭주하고 광기에 물드는데 아만은 흑화했어도 그런 게 없음

3. 데런들이 페이튼에 짱박혀 있어서 페이튼 사람들이 데런이 된걸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데런은 전세계적으로 발생했음.
사슬 전쟁 이후 악마에 대한 반발심이 극에 달한 때라 데런들을 죄다 학살하고 다녀서 데런들은 도망다녀야 했음


사슬전쟁 당시 카멘이 엘가시아에 던진 어둠의 창을 니나브가 활로 쏴서 막았는데 하필 부서진 파편이 페이튼에 떨어졌고 페이튼은 개작살난 좆망 똥땅이 됐음

데런들이 학살에서 도망쳐서 페이튼으로 온 것은 페이튼이 좆망똥땅이어서 그런것
이후에도 집요한 세이크리아의 학살, 프락치, 통수, 배신 등 온갖 고난을 겪은 후 칼라지스 협약을 맺었지만 본편 이전에도 인체실험, 암살 등 세이크리아한테 맨날 쳐맞음

4. 페이튼 데런 같이 광기를 억제하고 절제를 목표로 삼는 분파가 있는 반면 세이크리아 조까 ㅗ 악마머장 카제로스님 부활하면 다 뒤졌어 하는 악마의 힘에 넘어간 분파도 있다고 한다
세이크리아한테 착해졌는지 아니면 이후 스토리에 나올지는 모름

5. 데런들은 죽으면 시체를 남기지 않고 혼돈의 조각만 남긴다. 페이튼 칼라자마을에서 루티아가 화장터지기인데 데런들은 죽은 이의 혼돈의 조각을 화장하는 풍습이 있음. 불꽃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면 인간으로서 루페온에게 돌아간다는 믿음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