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이시스-프레이, 메이플 진힐라 트라이까지 해봤던 경험으로는...
던파는 보스 레이드는 맞지만 트라이니 헤딩팟이니 그런 개념은 없는 느낌. 그냥 깨기 위해 모이는거고 못하면 욕박히거나 터지고 박제임. 연습은 조상님이 도와주시는건지 모르겠는데 알아서 다 해와야함. 게다가 레이드 요일도 따로 지정되있고 다캐릭 권장이지.
메이플은 보스 레이드가 아님. 그냥 피통 존나크고 즉사기 + 데스카운터같은 각종 제약달린 귀찮은 몬스터 잡는 느낌임. 하루 도전 횟수 제한이 존재하고 사전 작업(버프)도 쿨타임 있고하니까 더 예민한듯. 게다가 같이 해서 잡으면 보상이 분배되서 솔플이 더 나음.
둘 다 공통점은 레이드를 마음대로 계속 트라이 박진 못함. + 그렇다고 보상이 혜자롭게 나오냐? ㄴㄴ 운빨임. 들인 수고에 비해 보상이 거지같이 나올 확률은 크고, 트라이가 자유롭지 못한게 큰 거 같고 둘 다 그렇다보니 고정팟이 거의 생활화되있음 나도 두 겜 다 할때 고정팟 들어가 있었고. 공팟은 스펙 좀 이상하거나, 컨이 이상하거나, 사정이 생겨서 공팟 돌아야하거나, 결국 고정팟에서 플레이 못하는 애들이 가는 곳이었음.
욕? 욕은 걍 욕 박은 애가 못배워먹어서 그럼. 아니면 욕 박힌 애가 진짜 쉽지 않은 놈이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