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마을에 얼이 다 빠져는데 기억은 없는 사람이 계속 발견된다는 보고가

베른성에 올라옴

성에서 라니아 마을로 조사 나온 조사관


모든 조사를 마치고 에아달린에게 보고를 하기 위해 돌아온 조사관은

저녁때 에아달린이 업무를 끝내기 직전에

보고하러 찾아옴


에아달린은 그런 애쓰는 조사관이 귀엽다며

같이 식사나 하자고 함

식사 분위기는 좋았고 에아달린은 식사를 하면서 보고서를 봄


그날 밤 기분 좋게 집에 들어간 조사관은 자려는 찰나에

하얀 옷에 은발의 실린이 나타나니까 놀래서 일어났는데

홀린 듯이 그 실린을 따라감


실린을 따라가는데 갑자기 실린이 조사관을 감싸더니

어딘가로 공간 이동을 했고 조사관을 침대에 눕힘


공간 이동땜에 정신을 잠깐 잃었던 조사관은

눈 뜨니까 왕의 침실 같은 곳이니까 놀래서 말 하려는데 말을 할 수 없음

신음소리 소리를 빼면 말을 못하게 마법이 걸려있었기 때문


에아달린은 전라로 침대에 누워있는 조사관위에 앉더니

웃으면서 귀에 속삭임


"나는 과거 생명의 마법을 다루던 로헨델 달의 탑을 이끌던 실린이였다

나 또한 그에 조예가 깊지

나는 영원한 젊음을 위해서 생명을 활용하는 마법을 연구했었다"


그 뒤엔...


다음날 아침에 조사관은 홀쭉해져서

반쯤 얼 빠진 상태로 기억이 없는 채로 라니아 마을 입구에 버려져 있었고 그대로 발견됨


에아달린은 브런치 먹으면서 베른성의 조사관이 라니아 마을 입구에 버려져 있다는

보고서를 보고 웃으면서 차를 홀짝거림



라는 내용의 망가 그렸을텐데

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