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스토리 밀고 가야 하는데

혹시나 모코코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맵이고 던전이고 그냥 지나쳤을 곳 구석 구석 까지 훑어본다.

덕분에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다.

그냥 지나가면 되는데

그걸 그냥 못 지나간다

빡친다

그런데 막상 찾으면

쾌감이 생긴다

기분 좋은 향이 솔솔


밥 지을 때 콩 대신 모모코 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