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같이 하는 30대 아재임

밈으로 틀서커, 서줌마 이러는데 

그래도 급식시절, 학식시절에 스타1,총겜하면

피지컬 엄청 좋았음

과에서 스타는 내가 항상 탑이었음 


첫캐 1395리퍼 

3월에 익스프레스 받고 1340찍음 

오레하 2종 첨 깨는데 챈 있는지도 몰랐고 

그저 무지성 매치로 물약 40개 먹고 간신히 깸;; 

다음날 6시 출근인데 새벽 3시까지 붙들었다 ㅅㅂ

그리고 뉴비 폐사구간인 1340~1390까지

약 두달 걸림. 사실 이것도 그냥 현금술 써서 막판에 1395찍음 ㅋㅋㅋㅋㅋㅋ 


막 1390찍고 3331각인 맞추고

슬슬 아르고스 파티를 알아보는데... 

일단 괜히 쫄아서 공략 영상만 보고 손가락만 빨았음

너무 궁금해서 파티게시판 기웃거리다가 

아르고스 1페 공팟으로 간신히 깸(사실 고인물이 

파푸니카 지역챗에서 데리고 가줌)

사실... 리퍼 인식이 너무 별로라는 글을 봐서

레이드 공팟을 아예 신청도 안함. 

괜히 퇴짜 먹으면 기분 나쁠거 같았음


1번부캐 인파이터 1345

리퍼랑 같은 시기에 키웠음

마찬가지로 오레하 2종 첨 깨는데 챈 있는지도 몰랐고 

그저 무지성 매치로 물약 수십개 먹고 간신히 깸;; 

진짜 저때 너무 꼬접마려웠음. 

심지어 그때 오레하 버스가 

익스기간에 월요일이라 심하면 2천골드 하던 때임 ㅋ

파푸니카 지역챗으로 뉴비들 등쳐먹냐 욕이 올라오던

시기임 

그리고 나는 쩔 받는게 게임 시스템을 이해못하는거라 생각해서 웬만한건 직접 다 도는데 

패턴도 잘 몰라서 줘 터지는게 일상이라 슬슬 게임에

권태기 왔고

사실 일도 바빠서 한달정도 겜 쉬었음


세번째 이번 하익 건슬링어 1415

그래도 오레하2종은 약 세달간 세토랑 알비온 줘 패던 짬바가 있어서 오레하는 문제 없었음 

1340부터 오레하 가면 데카 안까먹고 잘 싸웠음.

가끔  각인도 안맞추고 오는 찐뉴비 모코코 아니면 어려운건 없었는데, 


문제는 난 아직 아르고 3페 가지도 않음

앞서 말한대로 인식이 워낙에 안좋다고 해서 

파티 매칭 신청을 하지않음 ㅋㅋ

하필 캐릭터를 해도 건슬리퍼같은 충캐릭 위주라;;;

차라리 홀나 또는 바드, 슈사이어면 괜찮은데

그 캐릭터는 내 성향이 아님.


그나마 저저번주에 노말발탄 유치원 챈팟에 운좋게

들어가 브리핑 들으며 처음으로 깨봄. 


사실 레이드 재밋긴 한데 파티 구하기도 힘들고

또 내가 응애라 패턴도 잘 몰라서 파티원에게

피해주기 싫어서 레이드를 잘 안함

영상을 봐도 이게 실제 하는거랑 다르다 보니 어려움. 

공팟가면 분위기 곱창내는 애들이 꼭 있어서

그런 것도 싫고.. 

결국 최근 2주일동안 게임 켜면 

캐릭터들 에포나, 카던돌고 채집하며 물약 만들고 게임 끈다 ㅋㅋㅋ 


로아한지 약 3,4개월인데 

오레하 제외하고

발탄 1회, 

아르고스1페 1회 클리어한게 다임 ㅋㅋㅋㅋ 

그 예전에 스트리머 방송에 내실만 한 1450유저

인터뷰 봤거든? 딱 내 얘기였다. 

스트레스랑 부담감 때문에 내실만 했다고 함 ㅋㅋㅋㅋ


추가로 지금 리퍼랑 인파는 가디언토벌 휴게 쌓아만 두고 가질 않음. 진짜 리퍼로 요호나 벨가가면 좆나게 아프더라.. 스트레스 쌓인다.

((그래도 1415찍고 데칼은 재밋더라 ㅋㅋ

전에 하던 요호나 벨가에 비해 선녀임. ))


너 이새기 골드 쌀먹했냐 할 수 있는데

꼴에 캐릭터들 템 세팅은 칼같이 맞춰서 

1340렙엔 31, 1370엔 3331

1415땐 33331 등등 레벨에 맞게 각인 세팅 해줬음 

그리고 리퍼에 첫 전압 하의를 사줬는데 만족도가 

너무 높았다 


건슬 3331맞춘지 1주만에 33331각인에 전압맞춰줬음 ㅋㅋㅋ 순식간에 약 40만원이 빠져나감.. ㅠ


사실 골드로 룩딸하는게 편하더라 

렙업은 해도 티도 안나구...레이드 가도 클리어하는 보장이 없으니 렙업하기 좀 머뭇거림


하지만 룩은 바로 티가 나니까 채광이나 낚시하며 

캐릭터 엉덩이 보면 기분이 좋다


요새는 운 좋게 챈팟을 알게되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알고, 발탄에 참여하려 노력중임


결론 : 로아는 재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