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로 백도 한 박스 선물 들어왔는데

직원들 사무실에서 나눠먹으라고 해서 싱글벙글이였는데


시발 나보고 깎으라네? 개가튼거...


침 뱉는 상상하면서 복숭아 20개 깎아서 돌리고 나도 자리 와서 먹는데


개마싰네 미친 

복숭아 원래 9월 되야 철 아님? 왜 벌써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