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오픈 초창기때는 애니츠도 이쁘고 몸매 좋다고 키우는 사람이 많았지만

몸매도 좋고 이쁜아바타가 많이 나오는 실린에 치이고

오픈이후에 나온 데런의 육감적인 몸매에 몽환적인 몸짓에 데런에게 치이고

시즌2가 들어서 나온 건슬링어까지 하나같이 몸매도 좋고 재밌고 이쁜 아바타까지 나오기 시작하니까

다른 여캐에 비해 엉덩이나 가슴이 빈약했기에  점점 인기가 사그라져서 침울해져있던 때에

이번에 신상 수영복이 새로 나왔대서 입고 마하라카 섬에서 쉬고있는데

자기 엉덩이를 자꾸 흘깃흘깃 훔쳐보는 남자들이 생기는걸 눈치채는거야

근처에 실린이라도 있나 싶어서 신경끄고 칵테일을 마시고있었는데

어디선가 피부를 그을린 슈샤이어가 다가와서는 작업을거는거지

오픈초창기때 이후로 이런건 오랜만이라 당황하던 애니츠가 미안하다며 물러내고  무슨일인가 고민에 빠졌을때

주점에있던 전신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니까 그 빈약하던 엉덩이는 어디가고 중량감이 느껴질정도의 크기와 탄력을 가진 엉덩이가 달려있던거지

갑자기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서 깜짝 놀라 엉덩이를 만져봤는데 엉덩이가 파스슥 소리를 내며 부숴지더니

점점 모래로 흩어져버리는거지 경우없는 상황에 당황하던 애니츠의 엉덩이가 모두 모래로 흩어져 버렸을때

숙소 침대에서 눈을뜨는거야...

다시 빈약해진 엉덩이를보며 꿈이었다는 사실에 눈물흘리는거지

꿈을 이루었지만 결국 모래로 이루어진 꿈이었기에 흩어져버린 모래의꿈에서 깨어나는 애니츠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