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던일인데

얼마전에 시작한 친구가 폐사 위기길래 총 6천골정도 지원해주고
어제 급하게 1370만 찍게 만듬


아르고스 쩔은 받고 꺼야 골드 조금이라도 더 버니까


근데 쩔 받으려고 하다가 늦은 시간이여서 (새벽 1~2시 사이)

버스도 적고 값도 조금 오른상태였지만

일단 버스 타는게 득이니까 비싸도 받으라 했는데 여기서 씁쓸한 문제가 생김


남은 골드가 버스값보다 100골이 적다더라.

친구는 혹시 버스받고 100골드를 보내도 되겠냐고 물었더니

바로 칼 강퇴박혔다고 말해주더라


나중에 다시 물어보니 어떤 귀인이 와서 1페만 잡아주고 갔대.


난 아직 오레하 무료 달구지만 굴리는 놈이지만

버스 운전사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되어서 씁쓸하더라

저런걸 악용하는 빌런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