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어버버하다 먼저 죽어서 따른 겜 하는 것 같은데 깨지니까

허무하고 유사 버스 탄 것 같은 느낌 들고

그동안 준비한건 뭐지 싶었음


머릿속에 어떻게 해야할지 다 들어있는데

손이 안 따라주니까 하는 내내 자괴감 오지게 들었는데

그래도 머리 깨지면서 패턴 볼건 다 본 것 같음


도중에 서폿 있었으면 패드립 듣고도 남았는데

노서폿이라 다행이란 생각까지 들었음


벨가 처음 트라이 했을때랑 똑같은 느낌인데

다음 주에 또 할 생각하니까 한숨밖에 안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