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사단이 목숨을 거는 전투 전 도망친 제레온과 달리 전투 중 전사하고 갑자기 살아 났는데  "어 왜 살아났지? 여생을 즐겨야지" 라고 생각하기 보다 베른남부에 군단장들 몰려오고 전투전에 사열할 때 "이게 내가 살아난 이유인 것 같다." 라고 말함 


'과거 아버지의 강요로 출전한 검술대회에서 우승한 뒤 여왕의 축사로 너는 나의 기사가 될 것이란 에아달린의 격려를 받고 그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했으며, 그 결과 기사단장의 위치에까지 올라왔다고 한다.'


이 대목을 보면 인간 출신으로 실린 수저들을 꺾고 올라온 진성 재능+노력충인게 극호감임


베른 남부 스토리 안민 뇌 삽니다